신라대학교 위탁운영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개소식

장주현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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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청소년들의 WE대한 홀로서기 -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개관

10/22()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에서 개관식 개최

부울경 제1호 청소년자립지원관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오는 22()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청소년 문화·체험공간 카페 아띠(Ahtty)에서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개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에서 10번째, 부울경 내에서는 최초로 개관하였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일정 기간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의 지원을 받았는데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없는 청소년에게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시설을 말한다(청소년복지지원법 제31조 제2).

쉼터 입소 청소년의 68%는 가정폭력·가정해체 등 가정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여 시설 퇴소 후에도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없는 위기 청소년들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이 같은 19~ 24세 위기 청소년들이 주거안정과 독립적 생활을 위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2층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독립된 8개의 방에 입소하여 생활하거나, 자립지원요원이 위기 청소년들의 개별 거주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종 상담·의료 서비스 지원, 취업지원과 독립생활기술교육, 지역자원·후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LH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이나 청년 전세임대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주거안정을 통해 안정적인 성인기 이행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051-303-9671)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syc._.jarip/)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