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4473 충북 청주 새터초등학교(교장 이형숙)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주간을 전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교육현장에서 일어났던 학교폭력은 줄어든 반면 사이버폭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새터초등학교는 각 학급별 회의, 사이버 서약식, 등굣길 캠페인 등 사이버폭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14일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 예방 전문기관)의 푸른코끼리 특별교육을 초청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키오스크 카드 제작, 캐릭터 블록 조립 등 재미있는 체험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6학년 이소정 학생은 “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기면 친구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보도 기자: 이재기 기자(news3090@hanmail.net) 이미지 제공: 청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