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0명은 사상구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최근(지난 5월 27일) 찾아 Do-ing 기업현장학습 활동을 갖고, 청소년복지 분야와 관련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고 13일 전했다. 이에 참여한 서예슬학생은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보니 졸업 후 청소년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졌다.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 자격을 함께 취득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는 "청소년복지시설인 쉼터를 비롯한 청소년 전문기관의 조직문화 및 인력과 각 기관별 추진 사업을 생생히 알 수 있어 현장실무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복조정 상담 보호조치 치료 재활 자활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계 회복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효과적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산하에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동형),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등 7개 부설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0명은 사상구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최근(지난 5월 27일) 찾아 Do-ing 기업현장학습 활동을 갖고, 청소년복지 분야와 관련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출처 : 베리타스 알파